소설가 이광복의 『계백』. 옛 백제 땅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백제의 숨결을 호흡하며 역사의 준엄함은 물론, 계백의 충혼을 가슴에 되새기며 살아온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장편소설 <불멸의 혼>(조이에듀넷, 2004년)을 갈고 다듬고 매만져 재출간한 것이다. 망국의 한을 품고서 끝까지 충절을 지킨 백제 최후의 명장 계백의 장엄하고 거룩한 삶을 그려내고 있다. 가족과 이웃, 겨레와 조국, 그리고 적장까지도 아낌없는 인간애로 끌어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