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호준이’와 부모님과 따로 자기엔 아직 겁이 많은 ‘포도’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 〈브로콜리가 좋아〉에서는 브로콜리를 사랑(?)하는 호준이가 급식 시간에 친구들이 남긴 브로콜리까지 싹쓸이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이 펼쳐집니다. 배는 점점 불편해지고, 수업 시간 내내 ‘꾸르륵’ 소리가 멈추지 않자 결국 화장실로 달려가는 호준! 이후 도착한 ‘쉼표 방’에서는 뜻밖의 인물을 만나고, 자신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