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된 혼불문학상 제5회 수상작 『나라 없는 나라』. 기존의 동학농민혁명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몇 개의 역사적 실재 혹은 실재를 덧씌우고 그것을 누빔점으로 동학농민혁명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학농민혁명의 발발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그날의 현재성과 이야기에 담긴 농도 짙은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나라에서 철통같이 에워싼 운현궁 노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