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꼬리』는 우리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여드름, 혹은 점 등의 작은 걱정거리를 지호의 꼬리를 통해 표현합니다. 꼬리가 생겼을 때의 당혹감과 친구들이 놀릴까봐 걱정하는 모습,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이는 모습 등 아이의 심리를 세밀하게 담아 낸 점도 눈에 띕니다. 아침에 잠에서 깬 지호는 깜짝 놀랐어요. 지호 엉덩이에 꼬리가 달려 있었거든요. 지호는 이대로 학교를 가면 아이들이 놀릴 것이라 걱정하며 꼬리를 바지 속에 쑤셔 넣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