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늙은 여인』은 알래스카 아타바스칸족 작가 벨마 월리스가 어머니가 딸들에게 대대로 전해주던 알래스카 인디언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소설로 펴낸 것으로, 북극권 사람들의 생존 기술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생존이라는 조건 아래서 변화하기 시작하고 성장하게 되는 두 노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겨울 기근이 닥치자 전체가 굶어죽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알래스카 그위친 부족의 우두머리는 그동안 돌보던 두 노인을 눈벌판에 두고 가기로 결정한다. 눈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