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계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찬사와 함께 미야베 미유키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힌 작가 이두온의 세번째 장편소설 『러브 몬스터』가 출간되었다. 2016년 독자들 앞에 선 이래 강렬하고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펼쳐온 이두온은 이번 신작에서 비교할 만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낸다. 작가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강력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우리 문학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것 같은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