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친필 편지를 담은 책『마음하는 아우야!』. 이 책은 법정스님이 출가를 결심한 1955년부터 해인사를 떠나 송광사 불일암으로 들어가기 전인 1970년대 초반까지, 스님과 같은 방을 쓰며 친형제처럼 자랐던 사촌동생과 일상의 안부를 주고받은 편지글을 엮은 것이다. 책의 한쪽에는 법정스님이 직접 펜으로 쓴 원본편지를, 다른 쪽에는 편지의 내용을 타이핑하여 수록하였다. <무소유>를 통해 ‘법정’이라는 이름으로 세상과 만나기 전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