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이후, 이듬해 2023년은 ‘AI 쇼크’의 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인간처럼, 아니 인간보다 더 글을 잘 써대는 이 생성형 AI를 두고 충격과 놀라움이 2023년 초부터 쏟아졌다. 그리고 이내 서점은 온통 GPT 관련 책으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챗GPT의 정체를 설명한 책부터 심지어 챗GPT와 공저한 책까지 등장한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인공지능 도서의 홍수 속에서 독자들로부터 압도적으로 선택받은 책이 있었으니, 바로 ‘IT 현자’로 불리는 『박태웅의 AI 강의』였다. 딥러닝, 매개변수, 토큰, 트랜스포머, 강화학습 등등 인공지능을 알기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들을 저자 특유의 편한 글투로 쉽게 설명하여 누구라도 AI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게 도운 것이다. 심지어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수준이라 2023년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독자들이 뽑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책으로도 선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