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계급의 두 청년과 바느질 소녀와의 사랑과 우정, 발자크에 대한 동경과 찬사를 통해 마오쩌둥 문화대혁명 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한, 페미나상 수상작가 다이 시지에의 장편 소설. 『D콤플렉스』로 페미나상을 거머쥔 다이 시지에는 중국 정체성의 문제를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신예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그의 첫 장편 소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는 문화대혁명 기간 중 하방 정책의 일환으로 '부르주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