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곳에서 기묘한 것들이 발견된다.” 더블린의 신비한 서점을 둘러싼 기묘한 이야기가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펼쳐진다. 100년의 시간 동안 잠들어 있던 서점은 더는 갈 곳 없는 신세의 두 사람, 마서와 헨리의 만남을 계기로 긴 꿈에서 깨어난다. 서점을 처음 열었던 오펄린의 잊힌 삶, 마서의 잃어버린 자아, 헨리가 찾아 헤맨 사라진 원고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모두 하나의 큰 이야기로 연결된다. 기록은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곳, 길 잃은 사람들을 환상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바꿔놓는 신비한 서점. 마서와 헨리는 과연 서점을 찾아낼 수 있을까? 그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