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최고작만을 엄선한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의 여덟 번째 작품. 이 작품은 법정소설의 전통적인 주제였던 권선징악이라는 구도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작품으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찾기 위해 스스로 범죄자의 길을 택한 채 법의 그물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캐릭터는 그 동안 존 그리샴이 추구해 온 정의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