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랑의 장편소설 『해치』. ‘좋은 검사’를 꿈꾸는 검사 시보 최고야, 실습에서 다비드상을 만났다. 검사 6년 차, 아니 직장인 6년 차, 자꾸만 흔들고 두들겨대는 여자를 만났다. 사랑을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뜨겁게, 최선을 다 하는 검사들, 아니 사람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