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 편지 두 번째 이야기 『고맙다 잡초야』. 《야생초 편지》의 저자가 출소 후 10년 동안 한적한 전라도 산속에서 자연과 사람을 벗 삼아 놀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생태 교양 잡지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수록되었던 글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전체를 관통하는 개념인 생태영성을 주제로 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생태적 글쓰기와 성찰의 근본은 천지인 사상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에 실린 글들도 하늘, 땅,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