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쓴 2019년 신작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의 원작소설 『날씨의 아이』. 날씨의 조화가 어긋난 시대, 운명의 조롱을 받던 소년, 소녀가 스스로 살아갈 방식을 선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 멀리 보이는 빛줄기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에 가출한 섬 소년 호다카는 도쿄로 향한다. 무작정 도착한 도쿄는 ‘무섭다’라는 말이 저절로 입에서 튀어나올 만큼 단절되고 고독하고 불친절한 곳이었다. 그리고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