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은 '괜찮아', '나도 나도'에서 커다란 눈망울에 건강한 웃음을 짓던 주인공 여자 아이가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엄마와 함께 동물원에 놀러 온 여자 아이. 엄마는 아이가 아기였을 때 아기 캥거루처럼 아주 조그마했고, 아기 오리처럼 꽥꽥 울어 댔고, 아기 타조처럼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해준다. 아이는 “내가 정말?”이라고 되묻고,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을 자랑스럽게 말한다. 자신의 성장을 인정받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