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옥수동 타이거스』. 집값 하락을 이유로 폐교 위기에 처한 바 있는 ‘동호공고 폐교 사건’에서 모티프를 얻었다는 이 소설은 재개발 지역인 옥수동을 배경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공고생들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청년신춘문예 당선작답게 참신하고 실험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개별적인 캐릭터에 집중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필요한 부분에 팝업 창 형태로 자료를 출현시키는 방식을 활용하는 등 디지털 세대를 위한 새로운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