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7년의 밤》과《28》로 한국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정유정의 첫 에세이 『히말라야 환상방황』.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궁무진했던 저자 정유정은 지난해 《28》을 탈고한 뒤, 내부에너지가 고갈되고 무기력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다시 세상에 맞설 용기를 얻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일은 바로 여행. 생애 처음 떠나기로 한 여행지는 자신의 소설《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승민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워하던 신들의 땅 히말라야다.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