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의 저자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 『쾌락독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도 책장에 꽂힌 책들을 구경하고 읽어대느라 나가서 놀자는 친구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였던 저자는 사춘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