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두 번 수상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콜슨 화이트헤드의 신작 《할렘 셔플》이 출간되었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니클의 소년들》로 퓰리처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더블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콜슨 화이트헤드는 현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강렬하고 생생한 언어로 미국의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을 비판한 퓰리처상 수상작들을 비롯해,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