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의 장편소설 『기화: 왕의 기생들』 제1권. 인터넷서점에서 5개월간 연재되며 누적 조회 약 28만 건을 기록한 작품으로 조선의 망나니 왕 이훈과 걸인 출신으로 왕의 여자의 자리까지 올라서게 되는 기생 가란의 사랑을 담고 있다. 단 한 번도 왕이 되고자 한 적 없는 왕과 단 한 번도 꽃이 되고자 한 적 없는 기생이 암투와 배신, 증오와 복수 사이에서 피워낸 사랑을 생생한 묘사와 감각적인 언어로 그려냈다. 어린 시절부터 거리를 떠돌다가 연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