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인 『사랑의 역사』(2005),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위대한 집』(2010), 그리고 최근작 『어두운 숲』(2017)에 이르기까지 예리한 지성과 섬세한 감성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는 미국의 소설가 니콜 크라우스의 첫번째 단편집 『남자가 된다는 것』(2020)이 출간되었다. 총 열 편의 단편이 수록된 이 소설집은 근 20년간 작가가 여러 지면에 발표했거나 새로 집필한 소설을 모아 엮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