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교사로 부임한 학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사소한 오해가 불러온 커다란 비극…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색 미스터리! 주인공은 직전 골든위크 때 의문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임교사 모리모토를 대신해 미쓰바 초등학교 5학년 3반에 부임한 비상근 담임 교사다. 모리모토는 자신이 맡은 학급 창문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자살로 추정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에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주인공에게 수사 협조를 구하는데, 죽기 전날 모리모토가 쇼핑을 했던 것이나 칠판에 적혀 있던 ‘5X10+5+1’이라는 수식, 반 아이들의 석연찮은 행동… 사건을 파헤칠수록 주인공은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