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의 저자 은희경의 첫 번째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 이 책은 저자가 장편소설 <소년을 위로해줘>를 인터넷에 연재하며 ‘답글’이라는 이름으로 7개월 동안 독자들에게 쓴 120장의 편지와 트위터 멘션을 함께 엮은 것이다. 소설을 집필하던 서울의 작업실과 원주, 그리고 잠시 머물다 온 독일과 시애틀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집필 기간 동안 저자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