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후 장편소설『열: 물들어』. 와당탕 하는 소리와 함께 몸 여기저기가 어딘가에 부딪치고 머리를 차 천장에 그대로 쿵, 소리를 내며 찍었다. 정신을 차리니 이준의 보조석이 완전히 뒤로 넘어가고 그녀는 그의 앞에 올라탄 상태였다. 기가 막혀서 입이 쩍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