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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를 위한 책

캐나다에서 한국어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해. 임신부터 사춘기 전까지, 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는 육아서입니다.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육아 정보는 넘치는데 정작 모국어로 차분히 읽을 책은 멀리 있습니다. 한국 서점에서 부치자니 배송비가 책값을 넘고, 전자책으로는 밑줄 긋고 곱씹기가 어렵습니다. 토론토 공공도서관에는 생각보다 많은 한국어 육아서가 있고, 그중 지금 읽어도 좋은 책을 골라 이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말에 관한 책이 가장 많습니다. 오은영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는 상황별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문장을 알려 주고, 『오은영의 화해』는 부모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합니다.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아들 엄마의 말 연습』도 같은 고민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조금 멀리서 육아의 방향을 잡고 싶다면 존스홉킨스 소아정신과 교수 지나영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영국 심리치료사 필리파 페리의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관찰 육아』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를 권합니다.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느리고 서툰 아이 몸놀이가 정답이다』는 유아기 부모에게,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이제 막 부모가 될 사람에게 맞습니다.

살림 쪽 도움이 필요할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엄마표 요리 100』을 펼쳐 보세요. 캐나다 마트 재료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아이 반찬이 많습니다. 제목에 '부모' 나 '엄마' 가 들어가도 소설이거나 육아와 거리가 먼 책은 뺐습니다.

이 컬렉션의 책 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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